【인터뷰365 윤보미】 유리와 이제훈의 키스신이 그려져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재혁(이제훈 분)이 옛 연인 안나(유리 분)와 재회 기념으로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안나는 늦은 밤 옛 연인 재혁의 집을 찾는다. 안나에 기습방문에 재혁은 깜짝 놀라지만 이내 반갑게 맞이한다.
안나는 자신을 접대하려는 재혁에게 "소주 없느냐, 없으면 센 걸로 한 잔 달라"며 술을 요구한다. 그렇게 안나와 함께 술을 마시던 재혁은 "왜 왔느냐?"고 그녀의 방문목적을 묻는다.
안나는 "아직도 디자이너를 찾고 있느냐, 벌써 다른 사람을 찾았냐?"고 말한 뒤 "없으면 내가 할까"라고 말하며 앞서 재혁이 제안한 디자이너 계약을 수락한다.
갑작스런 디자이너 계약 수락에 재혁은 "왜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냐?"고 의아해 하고, 안나는 "아직도 날 사랑하느냐"고 되묻는다. 이에 재혁은 아무 말 없이 키스로 답을 대신한다. 이들의 키스는 길게 이어졌지만 이후 갑자기 나타난 정아(한유이 분)에 의해 끝이 났다.
이에 시청자들은 “유리야 안된다. 난 너의 키스신을 허락하지 않았어.” “이제훈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다. 수지에 이어서 유리까지…부럽다.” “키스신이 생각보다 길어서 슬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yoonbm@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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