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전업 심경, ‘아나운서 이미지 탓 친구 사귀기 어려워’
최송현 전업 심경, ‘아나운서 이미지 탓 친구 사귀기 어려워’
  • 김성숙
  • 승인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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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성숙】 아나운서 최송현이 배우로 전업한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에서 최송현은 연기자로 전업한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심과 여심을 알아보기 위해 남성출연자들은 주부들이 주로 즐기는 노래교실을, 여성출연자들은 남편들의 대표적 취미인 낚시를 체험했다.

최송현 전업 심경, ‘남심여심’에서 최송현이 연기자로 전업한 심경을 밝혔다. ⓒ 남심여심 캡처

최송현은 정선희, 신봉선 등 여성팀과 함께 밤낚시를 즐겼다. 이때 자신이 연기자로 전업한 뒤 심경을 고백한 것.

최송현은 “예능에 나가서도 직업 이미지 때문에 다른 출연자들이 꺼려하는 부분이 있었다. 사실 난 많이 친해지고 싶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또한 “배우 전업 후에도 아나운서 이미지 때문에 작품 후에도 친구들을 사귀기 힘들었다. 난 성격이 소심해서 먼저 말을 꺼내기도 어려웠다. 솔직히 일주일 동안 멤버들이 굉장히 보고 싶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터넷뉴스팀 김성숙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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