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사계와 삶의 이미지
[인터뷰365 김철] 작년 이맘 때 보던 들판이 올해라고 다를 것이 없다. 해마다 똑같은 모습이다.
연로한 농부들은 매년 반복되는 농사가 고생스럽고 소득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결실의 계절이 되면 누구보다 자연에 감사할 줄 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돌고 도는 것이 사계절이자 자연의 모습이고 인간들의 삶이라면 자주 화를 내는 것보다 낙천적인 느긋한 사고가 건강을 위해서라도 마땅히 지혜로울 일이다.
오랜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가 야속하지만 그래도 산골의 들판은 황금 물결로 일렁인다. 농부들이 땀 흘려 가꾼 벼가 결실을 기다리며 이 계절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기사 뒷 이야기가 궁금하세요? 인터뷰365 편집실 블로그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