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홍경희] 대한민국의 광고 역사 120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한국광고박물관이 7일 문을 연다.
한국광고문화회관 3층에 자리 잡은 한국광고박물관은 912.4㎡ 규모에 광고의 유래, 광고로 보는 한국사회문화사, 세상을 움직이는 광고, 광고제작 이야기, 광고체험, 공익광고, 광고교육 영상관 등 8개 전시 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박물관에 전시된 자료 가운데는 1900년대 초반 대한매일신보에 게재된 희귀 광고, 1920년대 조선극장과 단성사 홍보 광고, 우리나라 최초의 광고연감(1979년 제일기획), 각종 광고대상 자료 등이 눈길을 끈다.
또 박물관에는 1886년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의 인쇄광고, 영상광고 등 4만5천여 점의 데이터를 보유한 광고 디지털 아카이브도 구축돼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월요일에만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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