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성숙】 신인그룹 비투비의 데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비투비(BTOB)는 공식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데뷔 예고 영상의 첫번째 버전을 선보였다.

이들의 첫번째 티저는 발라드 버전으로 에이핑크의 리더인 박초롱이 여자 주인공으로 변신해 눈물의 열연을 펼쳤다. 애절한 비투비의 목소리와 애틋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연출돼 두번째 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비투비는 댄스와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보컬과 특유의 감성 충만한 곡들로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또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멤버들의 모습이 드러나, 이를 기다리고 있던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투비라는 팀명은 ‘비트를 위해 탄생했다’는 뜻을 가진 ‘Born To Beat(번 투 비트)’의 머리글자를 따온 것으로, ‘BEAT(비트)’의 중의적 말과 흡사하다. 따라서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탄생했다는 것과, 음악으로 전 세계 청중을 압도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인터넷뉴스팀 김성숙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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