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태연 같은 옷 다른 느낌 ‘여성스럽거나 혹은 발랄하거나...’
하지원 태연 같은 옷 다른 느낌 ‘여성스럽거나 혹은 발랄하거나...’
  • 조한아
  • 승인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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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조한아】 하지원과 태연이 똑같은 옷으로 각자의 매력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하지원과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올 봄 트렌드인 파스텔 컬러 패션을 각각 여성스럽고 걸리시한 매력으로 선보였다.

하지원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일본 프로모션 관련 인터뷰에서, 태연은 MBC ‘쇼! 음악중심’에서 똑같은 블라우스를 착용했다.

하지원(왼쪽)과 태연의 같은 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둘은 똑같은 디자인의 블라우스를 전혀 다른 느낌으로 스타일링 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하지원은 파스텔 블라우스에 여성스러운 플라워 프린트 스커트를 매치하여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태연은 같은 파스텔 블라우스에 일러스트 프린트가 돋보이는 독특한 숏 팬츠를 입고 양갈래 머리와 짧은 팬츠로 발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같은 옷을 입어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른 것 같다.” “여성스러움과 깜찍발랄함의 대결이다.” “하지원 의상은 오피스룩으로 입어도 괜찮겠다.” “두 사람 다 좋아해서 승자를 가리지 못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조한아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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