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조한아】 뮤지컬 ‘페이스 오프’에서 조연들의 연기가 호평 받고 있다.
지난달 7일 오픈한 코믹뮤지컬 ‘페이스 오프’에서 소영(백주희, 최가인, 양시은 분)과 다니홍(김상윤, 임기정, 김도원 분)이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페이스 오프’는 라스베가스 최고 매력남 태준(최성원, 김도현, 김호영 분)과 재벌가 상속녀인 윤서(백민정, 하세진, 송윤희 분)가 벌이는 달콤 살벌한 사기극이다.
극중 태준의 동생인 영준과 비밀연애를 하며 태준과 윤서의 사이를 오가는 소영은 적재적소에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과장된 몸짓으로 관객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보인다.
여기에 또 한 명의 명품 조연인 다니 홍을 빼놓을 수 없다. 태준과 함께 도박판 친구인 한인변호사 다니 홍은 화투의 ‘홍단’을 미국식 이름으로 바꾼 것으로 이름부터 코믹한 캐릭터이다.
그는 느끼한 말투와 눈빛, 과장된 손짓과 행동으로 윤서에게 연신 “싸모님”을 외치며 소영과는 다른 색의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준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조연들의 연기에 공연이 더 빛났다.” “다니홍 눈빛에 쓰러지는 줄 알았다. 완전 재밌다.” “감초 같은 조연 캐릭터들의 연기가 일품 중의 일품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조한아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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