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잉꼬부부로 유명했던 배우 전노민과 김보연이 이혼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노민과 김보연이 합의하에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한 상태임이 알려져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두 사람은 “2주 전 법원에 서류를 제출했다. 팬들을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혼 계기에 대해 당사자들은 말을 아끼고 있는 상태. 김보연 측도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다”라고만 언급했다.
김보연과 전노민은 2003년 MBC 드라마 ‘성녀와 마녀’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듬해인 6월 결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당시 9살이라는 나이 차를 뛰어 넘은 사랑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현재 김보연은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과 일일아침드라마 ‘위험한 여자’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전노민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각시탈’을 준비 중이다.
김보연 전노민 이혼 소식을 접한 팬들은 “연예계 대표 잉꼬커플의 이별이라 더욱 안타깝다.”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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