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탈락자 50kg ‘호흡처리 아쉬워’
위대한 탄생 탈락자 50kg ‘호흡처리 아쉬워’
  • 윤보미
  • 승인 201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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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윤보미】 ‘위대한 탄생2’ TOP4 경연의 탈락자는 50kg가 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에서 구자명, 50kg, 배수정, 전은진은 TOP3 진출을 놓고 뜨거운 경연을 펼친 가운데 윤일상의 멘티 50kg이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시청자들의 추천곡에 도전하라’는 무대에서 50kg은 이승철의 ‘오늘도 난’을 그루브한 곡으로 재해석했다.

위대한 탄생 탈락자, 이번주 ‘위대한 탄생2’의 탈락자는 50kg가 됐다. ⓒ 위대한탄생2 캡처

검은 정장을 차려입은 두 사람은 진지한 편곡으로 음악적인 승부수를 띄웠다. 평상시의 흥겨움 대신 안정적인 무대를 선택했으며, 미디움 템포에 맞춘 리드미컬하면서도 절제된 톤으로 진지한 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평은 대체적으로 박했다. 이승환은 “긴장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호흡처리에 몇 번 실수가 있었고, 무거운 느낌이 있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선희 역시 “역시 이 노래도 보컬이 어울리지 않았다. 그래도 그 나름의 흥을 느꼈다”며 평했다.

반면 윤상은 “음악적인 접근이 잘 어울렸다”고 칭찬했으며 박정현은 “진지한 해석이 큰 도전이다고 생각한다. 안정적인 보컬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50kg의 무대를 접한 멘토 윤일상은 “50kg오늘 즐겼습니까? 사랑합니다”라고 말한 후 미소를 지으며 제자를 격려했다.

심사위원 점수 합산 결과 50kg의 탈락이 유력시 됐다. 사전 선호도 투표에서 4위에 머물렀고 심사위원 평가에서도 가장 저조한 점수를 얻었다. 시청자투표에서도 아쉬운 득표를 받아 결국 탈락자로 선정됐다.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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