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지후 ‘도롱뇽도사’로 성공적 시트콤 신고식
신인배우 지후 ‘도롱뇽도사’로 성공적 시트콤 신고식
  • 조한아
  • 승인 201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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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조한아】 배우 지후가 성공적으로 시트콤 신고식을 마쳤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서 지후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옛 애인인 지후(찬우 역)를 잊지 못하고 그를 따라다니던 한승연(승연 역)을 위해 최민호(민혁 역)는 임원희(원삼 역)와 일명 ‘실연 조작단’을 이뤄 지후와 그의 새 여자친구 김은정(지민 역) 사이를 떨어뜨려 놓기 위해 방해 공작을 펼쳤다.

지후가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트콤 신고식을 마쳤다.

데이트를 방해하기 위해 임원희가 양아치들을 대동해 나타나자, 지후는 임원희와 양아치들을 홀로 손쉽게 제압해 쫓아버리는 남성적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지민과 영화관을 빠져나와 뜨거운 키스를 나눈 것에 이어 디저트에 반지를 넣고 고백이 담긴 DVD 영상을 준비하는 등 세심한 이벤트로 여심을 자극했다.

그러나 결국 실연 조작단이 합심한 ‘프러포즈 망치기’ 계획에 휘말려 김은정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지후는 당황하며 허당같은 모습을 드러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생애 첫 시트콤이 전파를 타자 지후는 “짧은 시간 내에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색다르면서 즐거운 촬영이었다. 시트콤의 매력을 톡톡히 맛볼 수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또 도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조한아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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