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한 콜롬비아 기자가 찍은 UFO 사진을 놓고 진위여부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최근 콜롬비아 매체 ‘카라콜 라디오’는 콜롬비아 석유도시 바랑카베르메하서 현직 카메라 기자가 찍은 두 대의 UFO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사진을 촬영한 에드가르 말라곤 기자는 “당시 석유도시를 주제로 한 현장 취재 도중 UFO가 찍혔다”고 전했다.
이어 말라곤은 현지 방송에서 “석유단지 부근에서 UFO가 찍혔다. 완벽한 타원 형태의 두 UFO는 고속으로 1km 이상 멀리 날아갔다”고 주장했다.
바랑카베르메하 근처에서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목격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지난해 인근 작은 마을인 엘야니토에서 UFO가 목격된 뒤 2,000여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UFO가 담긴 영상은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을 통해 게재 돼 전 세계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현직 사진 기자가 찍은 UFO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신기하다.” “현직 기자가 찍은 것이라서 그런지 더 신뢰가 간다.” “그냥 구름 같은데…” “다른 UFO사진과 별반 다를 게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