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개그 트리오 옹달샘과 함께 예능 신고식을 성공리에 치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MUSIC ‘Sudden Attack 놀이터’(이하 놀이터)에 출연한 EXID의 다미와 하니는 숨겨두었던 예능돌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옹달샘 3인이 공동 MC를 맡고 있는 ‘놀이터’를 통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다미와 하니는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배우 오광록 성대모사와 영화 ‘맨발의 기봉이’ 역의 신현준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신인다운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들은 ‘놀이터’의 새 코너 ‘위험한 탄생’에서 박진영의 ‘허니’ 무대를 꾸며, 총 1조 2천억 1만 2천 9십 8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로 1등에 등극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날 방송에는 EXID뿐 아니라 R.ef 이성욱, 성대현, 브라운 아이드 걸스 미료, M4 배기성, 이세준, 최재훈이 함께 출연했다.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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