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최이슬】 16일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 젊음과 열정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열혈청년 장사꾼들의 이색 도전기를 소개한다.
부산의 한 시장에는 시장 한복판에 당당하게 리어카 커피숍을 차린 두 남자가 있다. 비록 리어카지만 즉석에서 원두를 갈아 제대로 된 핸드드립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맛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와 음악에 맞춰 선보이는 그들의 스텝 덕분에 손님들 발길 저절로 멈추게 된다고.
그런가 하면 여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지고 있는 스타킹에 인생을 건 남자가 있다. 핸드메이드 스타킹 디자이너인 이 남자는 6년 전 전공분야인 산업 디자인을 버리고 과감히 스타킹 디자인에 도전했다.
스타킹 염색과 디자인 그리고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두 제 손으로 하는 만큼 하루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바쁘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각하던 손님들도 이제는 그가 만든 하나밖에 없는 독특한 스타킹에 매력에 푹 빠졌다.
이밖에도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반찬인 김부각을 국민반찬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제와, 영업사원으로 일하다 남성들도 가꾸는 시대임을 간파하고 남자 피부관리사가 된 사람들을 VJ특공대 카메라에 담았다.
인터넷뉴스팀 최이슬 기자 cb1999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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