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스 란 도키 트리오 내한공연 ‘북유럽 재즈의 진수’
닐스 란 도키 트리오 내한공연 ‘북유럽 재즈의 진수’
  • 조한아
  • 승인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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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조한아】 재즈 피아니스트 닐스 란 도키 트리오가 내한공연을 한다.

오는 4월 24일 덴마크의 천재 재즈 피아니스트 닐스 란 도키가 니클라스 바르데레벤, 조나단 브레메르와 함께 공연을 위해 한국을 다시 찾는다.

재즈 피아니스트, 프로듀서, 영화감독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닐스 란 도키는 실리에 네가드, 야콥 영과 함께 북유럽을 대표하는 재즈 연주자이다.

닐스 란 도키 트리오가 일년 만에 내한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북유럽 특유의 여유와 자조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는 그는 우리에게 재즈 보컬 나윤선의 음반 프로듀서 겸 피아니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앞서 닐스 란 도키 트리오는 지난해 4월 내한공연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재즈 베스트셀러 듀크 조단의 ‘Return to Denmark’에 수록된 곡들을 중심으로 감미로운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그는 2011년에 발표한 ‘Human Behaviour’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앨범 타이틀인 ‘Human Behaviour’와 록밴드 콜드 플레이의 ‘Yellow’, 조지 거슈인의 ‘Summertime’, 바흐의 ‘Jesu joy of Man’s Desiring’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준비돼 있어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조한아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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