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홍경희] 올 한해 제작된 한국영화 편수가 40편밖에 안되는 등 영화계가 불황의 늪에 빠져 있는 가운데 한 은행이 ‘영화 대출’을 시작했다.
신한은행(www.shinhan.com)은 3일 ‘2008년11월 5일부터 한국영화 제작사들을 지원하는 ‘웰컴투씨네마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영화제작비 마련이 어려운 제작사들을 위해 한국수출보험공사와 협력해 제작비를 지원하는 대출상품이다.
대출대상은 한국수출보험공사로부터 문화수출보험증권을 발급받은 영화제작사(법인 및 개인사업자)로서 대출한도는 보험가액 범위 내(최고 80억원)이며, 기간은 문화수출보험증권 기일(최장 3년)까지다.
이 상품은 영화제작사 명의로 개설된 에스크로계좌를 통하여 대출자금 및 영화수입금이 관리되며, 입금된 영화수입금으로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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