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반전 결말, 김서형 측근들 배신 ‘권선징악 마무리’
초한지 반전 결말, 김서형 측근들 배신 ‘권선징악 마무리’
  • 윤보미
  • 승인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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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윤보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가 권선징악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마지막 회에서 그간 악행을 일삼던 모가비(김서형 분)는 죗값을 치루고, 백여치(정려원 분)와 유방(이범수 분)은 마침내 천하그룹을 되찾았다.

그동안 모가비는 진시황(이덕화 분)을 살해하고 차우희(홍수현 분)를 혼수상태에 빠뜨리는 등 극악무도한 악행을 저질러왔다.

초한지 반전 결말, 샐러리맨 초한지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훈훈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SBS

이날 유방은 직접 찾아낸 이면계약서와 우희(홍수현 분)의 친구를 통해 받은 살인 증거들을 박검사(김성오 분)에게 제출했다.

이에 따라 모가비는 진시황(이덕화 분) 회장의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됐고, 모가비에게 살인을 사주 받은 장실장은 이 범행과 더불어 모가비가 진시황 회장을 살해했다는 것까지 폭로했다.

모가비는 저지른 만큼 벌을 받게 됐고, 유방과 여치는 천하그룹을 되찾았다. 또한 항우(정겨운 분)의 극진한 간호 덕에 깨어난 우희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며 행복한 엔딩을 맞이했다.

또한 진시황 살인죄 명목으로 법정에 선 모가비는 철썩같이 믿어왔던 비서가 드러난 증거 앞에서 모든 사실을 자백하면서 죄가 탄로나게 됐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yoonbm@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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