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결말, 마지막까지 빛난 김서형 연기 호평
샐러리맨 초한지 결말, 마지막까지 빛난 김서형 연기 호평
  • 최이슬
  • 승인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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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최이슬】 ‘샐러리맨 초한지’의 모가비 김서형이 주인을 제대로 만나 만개한 꽃같이 활짝 피어났다.

지난 13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이하 초한지)에서 모가비 김서형이 소름 끼치는 악녀 연기를 선보일 때 마다 시청률은 정점을 찍었다.

김서형은 미모와 도덕을 갖춘 비서실장 ‘모가비’로 분해 그룹 총수인 이덕화의 무한한 신임을 받는 최측근으로 열연을 펼쳤다.

김서형이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악녀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극 초반에는 천하그룹 패권과 상관없는 인물로 비춰졌던 모가비가 중반부를 지나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숨겨왔던 야욕과 욕망을 드러내며 급기야는 자신이 보필했던 이덕화를 죽음으로까지 몰고 갔다.

그동안 모가비가 감춰왔던 악녀의 본성이 천하그룹 최고의 자리를 탐하며 당연한 듯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모가비가 숨겨둔 발톱을 드러내면 드러낼수록 초한지의 시청률이 눈에 띄게 상승하며 인기를 더해갔다.

특히 지난 3월 6일 방송에서 검찰의 조사에 응하며 샤론스톤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모가비의 모습이 방송을 타자 초한지는 21%라는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김서형은 “역할이 이렇다 보니 시청자 여러분께 욕도 많이 들었지만 모두 모가비에게 보내주신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감사드린다”며 “드라마는 끝났지만 모가비는 길게 기억해 주시되 악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김서형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최이슬 기자 cb1999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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