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홍경희] 백제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백제문화사대계'가 3년간의 작업 끝에 완간됐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백제문화사대계의 개설서 1권, 고고미술자료집 2권, 역주집 3권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힘으로써 2006년 원문자료집 3권을 처음 발간한 이후 백제문화사대계는 총 24권으로 완결됐다.
150여명의 학자들에 의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백제문화사대계는 연구총서 15권, 자료집성 6권, 부록 2권, 개설서 1권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연구총서는 백제의 기원과 건국부터 멸망과 부흥운동까지 백제 역사를 조망하는 한편 정치제도, 과학기술, 문화와 생활 등 세밀한 부분도 집어넣었다.
자료집성은 한.중.일 3개 언어로 된 원문자료집 3권과 역주집 3권으로 구성됐고, 부록편은 '고미술 자료 상당수가 수록돼 있다.
연구원 측은 이 같은 내용의 백제문화사대계를 도서관과 대학, 공공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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