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홍경희] 올해 11월1일은 OOO데이보다는 동시의 날로 기억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한국동시문학회는 최남선의 시 ‘해에게서 소년에게’ 발표 100주년을 기념해 11월 1일을 ‘동시의 날’로 제정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시문학회는 "2008년 11월 1일은 한국 신문학 최초의 동시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발표된 지 100주년의 날이며 우리 동시문학 100주년의 날"이라며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발표된 아동잡지 ‘소년’이 1908년 11월1일 창간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을 동시의 날로 제정한다고 설명했다.
동시문학회는 11월 1일 서울 종로구 부남미술관에서 동시의 날 선포식을 열고 ‘동시의 노래’ 등을 발표하는 한편 동시문학회 자문위원들의 동시선집인 ‘100살 동시, 내 친구’의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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