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홍경희] 강남 고시원 방화와 묻지마 살인이 발생해 충격을 던지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범죄의 파장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끈다.
SBS가 지난해 12월 성탄특집으로 방송한
이 다큐멘터리는 세상을 경악케 한 연쇄살인범 유영철에게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족들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제작진이 2년에 걸쳐 유족들의 분노, 용서 과정의 고통, 희망의 발견 등을 담았다.
연출을 맡은 조욱희 PD는 "극장 개봉을 위해 TV에서 담기 어려웠던 내용도 추가했고 구성도 손봤다"고 밝혔다. 스크린 버전의 내레이션은 배우 김혜수가 맡았다.
SBS에 따르면 내레이터 김혜수의 출연료 전액과 극장 개봉 수익금 전액은 범죄 피해자 지원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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