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위더스푼, 봉준호 감독과 일해보고 싶어
리즈 위더스푼, 봉준호 감독과 일해보고 싶어
  • 편집실
  • 승인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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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할리우드 인기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36)이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 영화 '디스 민즈 워'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위더스푼은 23일 기자회견에서 "영화를 배우보다 감독 중심으로 보는 편인데, 한국의 봉준호 감독과는 같이 한번 일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위더스푼은 열네 살에 아역으로 데뷔해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하다 '금발이 너무해'(2001)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 영화에서 그는 똑똑하면서도 예쁜 법대생을 연기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2006년에는 영화 '앙코르'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위더스푼과 함께 온 맥지 감독 역시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미녀 삼총사'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 등을 연출한 감독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그는 박찬욱, 봉준호, 나홍진, 김지운, 곽재용, 곽경택 감독의 이름과 작품을 일일이 거론하면서 "특히 김기영 감독의 '하녀'를 무척 좋아한다"고 말했다.


로맨틱코미디물인 '디스 민즈 워'는 CIA 요원인 두 남자(크리스 파인·톰 하디)와 동시에 데이트를 하며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갈등하는 30대 여성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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