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현존하는 최고(最古)의 흑백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1934)가 다음 달 상영된다.
다음 달 7-8일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에서 상영되는 '청춘의 십자로' (안종화 감독)는 지난 2008년 발굴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국 영화다. 이 작품은 역사성을 인정받아 이달 등록 문화재로 등록된 바 있다.
영화는 농촌 출신 젊은이들이 서울에 올라와 도시에서 겪는 소비문화, 부적절한 남녀 간의 관계, 향락적인 일상 등 삶의 단면을 그렸다.
이번 상영에서는 '만추'(2011)의 김태용 감독이 변사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편집했던 2008년 버전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조희봉 변사가 직접 나와 영화를 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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