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 페스티벌
한바탕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 페스티벌
  • 홍경희
  • 승인 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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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홍경희]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명작 코미디 페스티벌'이 16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열린다.

이 페스티벌은 2003년 작고한 희극 작가 이근삼의 연극 정신을 계승하고 연극의 대중화를 꾀하자는 취지에서 2005년부터 시작했다.

4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6개 극단이 참가했다.

극단 신화의 '아벨만의 재판'(이근삼 작, 김영수 연출)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순진한 청년이 죄인이 되었다가 영웅으로 미화되고, 다시 도망자로 전락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로얄씨어터의 '나, 포이어바흐'(탕크레트 도르스트 작. 류근혜 연출)는 연극무대로 돌아가고자 하는 배우 포이어바흐가, 극단 창파의 '미싱-아내의 실종'(채승훈 작. 전용환 연출)은 잃어버린 아내를 찾아 헤매는 한 남자가 주인공이다.

극단 성좌의 '스테이션호텔 보이 닉크'(조 오튼 작, 송훈상 연출)와 공연제작센터의 '위선자 따르뛰프'(몰리에르 작, 윤광진 연출)는 위선과 거짓이 만들어내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으로 예측불허의 넌센스 코미디를 선보인다.

플레이박스씨어터가 선보일 '미지공'은 '침실소극'(Bedroom Farce)으로 어느 노처녀의 좌충우돌 연애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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