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현진】 15일 방송될 KBS2 ‘추적 60분’에서는 한국 관광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파헤쳐본다.
중국 현지에서 확인해 본 한국 관광은 이미 저가 상품으로 인지돼 있다.
3박 4일의 48만원짜리 여행상품에 한국 문화 체험 등 즐거운 관광 가운데 중국 관광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일정들이 눈에 띈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의 먼 숙소를 잡는 건 기본이고, 예정에도 없던 쇼핑센터 방문도 있다. 여행사는 옵션투어라는 명목으로 불합리한 가격을 요구하기도 한다. 여행사측은 0원 수수료를 메우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일정이라고 말한다.
정부도 한국 저가 관광의 심각성을 알고, 무자격 가이드의 단속과 합법화를 대책으로 내놓자, 여행업계에선 이는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없다고 입을 모아 합리적인 여행상품 가격이 나오지 않는 한 이 문제는 계속 될 것이란 게 업계의 공통적인 반응을 보였다.
합리적인 여행상품 가격이 나오지 않는 한, 이 문제는 계속 될 것이란 게 업계의 공통적인 반응이다. ‘추적 60분’은 싸구려 관광이란 불명예를 벗을 수 있을지 찾아본다.
인터넷뉴스팀 장현진 기자 jhj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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