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한국인 음반 엔지니어인 황병준 사운드미러 코리아 대표가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고 기술상을 받았다. 한국인이 이 부문에서 그래미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 대표는 미국 작곡가 로버트 알드리지의 오페라 '엘머 갠트리'를 담은 음반(낙소스)으로 제54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클래식 부문 최고 기술상을 받았다.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황 대표는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뮤직 프로덕션과 엔지니어링을 공부했으며,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엔지니어로 꼽히는 존 뉴튼에게 녹음 기술을 배웠다.
그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첼리스트 정명화, 부천시향,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 클래식 음악은 물론, 영화 '말아톤'과 '장화홍련 OST, 국악, 재즈,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녹음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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