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홍경희] 일본 핑크영화를 소개하는 제2회 핑크영화제가 내달 1~28일 동안 씨너스 이수와 부산 오투, 대전, 파주 이채점에서 열린다.
핑크영화는 일본 영화에만 있는 독특한 장르로 성(性)을 주된 소재로 다루는 극장상영용 35mm 성인영화를 뜻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핑크영화사의 한 획을 그었던 '사천왕' 섹션과 2000년대 들어서 두드러지는 최신작 섹션, 논란을 일으켜온 '하드코어' 핑크영화 섹션이 마련된다. 올 6월에 세상을 떠난 핑크영화의 거장 무카이 칸 감독의 추모 상영회도 마련된다.
또 제제 다카히사, 사토 토시키 등 '사천왕' 감독들을 비롯해 핑크영화 신세대 감독인 사토 오사무, 메이케 미쓰루, 이마오카 신지 감독, 핑크영화 배우이자 여성감독인 요시유키 유미 등이 내한할 예정이다.
핑크영화제는 기본적으로 여성관객만 입장이 가능하나 개막일과 매주 수요일 ‘커플데이’에는 여성 동반시 남성 입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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