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성희] 단편영화만을 전문적으로 상영하는 온라인 단편영화 상영관 에서 ‘후불제 관람료’ 방식을 도입해 화제다.
후불제 관람료 방식은 단편영화관 유에포(www.youefo.com)에서 상영하는 단편영화를 보고 재미있었다고 생각되면 관람료를 지불하고 재미없으면 관람료를 지불하지 않는 것이다. 이처럼 자율적으로 관람료를 지불하는 ‘후불제 관람료’는 처음 시도되는 방식이다.
현재 유에포에서는 영화 전공 학생 및 일반인들이 제작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작품 500여 편이 상영 중이다. 상영 작품 중에는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단편작품을 비롯해 현재 장편영화계에서 활동 중인 영화감독의 단편작품들이 포함돼 있다. <미쓰 홍당무>이경미 감독의 단편<오디션><잘돼가? 무엇이든>, <아이스케키> 여인광 감독의 <운동회>,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송혜진 작가의 <안다고 말하지 마라> 등이 그것이다.
유에포 측은 후불제 관람료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그동안 영화제라는 극히 제한적인 창구를 통해 접할 수 있었던 단편영화들이 좀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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