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홍경희] 11월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 소재 영화들이 잇달아 개봉되고 있다.
3일 다큐멘터리 <릴리굴러스>(Religulous)와 <아메리칸 캐럴>(American Carol)이 동시 개봉한 데 이어 17일에는 올리버 스톤 감독의
<릴리굴러스>는 민주당 지지 코미디언 빌 마어가 만든 다큐멘터리이고 <아메리칸 캐럴>은 독립기념일을 지키자는 내용의 극우영화다.
가장 관심을 끈 올리버 스톤의
영화는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력하고 무개성한 부시와 더불어 그의 공화당 참모진도 재조명하고 있다.
올리버 스톤은 특히 부시와 예일대 동창으로 부시는 졸업을 한 데 비해 스톤은 베트남전 참전을 위해 예일대를 중퇴했다.
지난 2004년 대선을 앞두고 개봉한 마이클 무어의 <화씨 9/11>는 가장 흥행에 성공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기록됐다. 올해 개봉하는 미국 정치영화의 흥행 성적표는 어떨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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