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문화부는 해마다 독서율이 감소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올해를 '독서의 해'로 지정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고와 기금 등 모두 108억원을 '독서의 해'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강화, 병영 등의 독서활성화 지원에 각각 19억원, 12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우선 3월 초 '독서의 해'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독서의 해' 부제는 '책 읽는 소리, 대한민국을 흔들다'로 정했다. 선포식과 함께 열리는 독서마당 책잔치에서는 인문학 강좌 독서 특강, 독서 토론회와 함께 저명인사의 애장 도서 특별전이 마련된다.
인문학 지원을 위한 캠페인도 마련된다. 궁궐과 왕릉 등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2012 전국 책 다모아 행사'를 정례화해 기증 문화 및 지식 자원 재활용과 관련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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