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정진운과 강소라가 서로의 상처를 닦아주며 심상치 않은 관계로 한 걸음 나아간다.
6일 방송되는 KBS2 ‘드림하이2’에서는 얼굴이 상처투성이가 된 유진(정진운)과 헝클어진 머리와 코피 흘린 모습이 영락없이 한바탕 싸움이라도 한 것 같은 해성(강소라)이 기숙사 한켠에서 라면을 먹는 모습이 그려진다.
힘든 상황 가운데 눈물 젖은 라면을 먹은 유진과 해성은 묘한 동지애를 느끼며 서로를 향한 러브라인을 시작한다.
유진의 앙숙인 제이비(JB)의 열혈 팬인 해성은 때문에 이들은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기 시작하고 사건사고만을 불러일으키는 문제아 커플로 거듭난다.
급기야 껌 딱지를 함께 떼는 모습이 신문에 실리기까지 하면서 서로에 대한 증오가 커져만 간다. 하지만 싸우면서 정든다는 말처럼 어느덧 상처투성이가 된 그들은 서로에게 약을 발라주며 애틋한 감정을 만들어 간다.
하지만 앙숙은 무엇을 해도 앙숙이다. 자신의 얼굴에 제이비의 캐릭터 밴드를 붙여놓은 것을 발견한 유진은 노발대발하며 해성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그 어느 때보다도 격렬한 커플로 탄생하게 될 ‘소진커플’은 서서히 서로의 감정을 느끼며, 오묘한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다.
정진운과 강소라의 러브라인 외에도 기린예고에 불어 닥친 매서운 칼바람 ‘퇴학이냐 아이돌의 데뷔냐’ 극과 극 체험에 기린예고 학생들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간간히 이어간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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