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 현장으로 떠나는 작가 김훈
명량대첩 현장으로 떠나는 작가 김훈
  • 홍경희
  • 승인 20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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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홍경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 고뇌를 소설화한 <칼의 노래>의 작가 김훈씨가 오는 11일 개막하는 '2008 명량대첩축제'에 참가한다. 명량대첩축제는 400년 전 해전을 재현하는 행사다.

김씨의 이번 행사 참여는 그의 또 다른 소설인 <현의 노래>를 영화로 제작하고 있는 주경중 감독이 이번 명량대첩축제의 총감독을 맡아 박진감 넘치는 명량해전의 재현을 책임진 것도 인연이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김훈씨는 명량대첩축제 개막일 서울에서 500명의 `기차 랠리단'과 함께 열차편으로 명량대첩의 현장인 울돌목까지 온다. 그중 50명은 작가와 함께 같은 칸에 타고 인간 이순신에 관해 작가가 직접 전해주는 얘기를 듣는 행운도 누린다.

명량대첩축제는 11일부터 4일간 해남-진도 울돌목 일대에서 진행되며 특히 울돌목에 거북선 모양의 크루즈 유람선이 뜨고 명량해전 당시 선보였던 판옥선과 안택선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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