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가 최단 기간 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개봉한 이 영화는 올들어 최단 기간인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누적관객수 109만4천181명)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민식·하정우 주연의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는 지난 3-5일 전국 701개 상영관에서 91만8천573명(매출액 점유율 38.9%)을 동원해 '부러진 화살' 등 다른 흥행작들을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부러진 화살'은 454개관에서 40만6천984명(16.4%, 누적관객수 264만2천678명)을, '댄싱퀸'은 436개관에서 32만2천989명(12.8%, 누적관객수 273만5천 명)을 모아 2위, 3위에 올랐다. 토종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가 320개관에서 22만333명(11.2%, 누적관객수 66만2천542명)을 모아 당당히 4위를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한 고아라·박용우 주연의 '파파'는 414개관에서 21만4천65명(7.9%)을 동원해 5위로 데뷔했다.
이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해피 피트 2'(9만9천666명, 4.5%)와 '장화신은 고양이'(8만3천223명, 3.5%)가 나란히 6위, 7위에 올랐다. 지난달 12일 개봉한 '장화신은 고양이'는 200만 관객을 돌파(200만5천901명)했다.
이밖에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의 섬'(3만6천79명, 1.4%, 누적관객수 111만9천566명),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3만350명, 1.3%)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1만7천472명, 0.7%, 누적관객수 753만8천585명)이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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