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봄이면 사라지는 호텔이 있다.
최근 해외 SNS를 중심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천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큰 인기를 끌며 국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개된 이 노천탕은 스위스 다보스에 위치한 이글루 도르프(igloo dorf) 호텔의 사진이다.
해발 2천600m 고지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이곳에서는 에스키모인의 삶을 경험할 수 있다. 낮에는 기온이 섭씨 영하 20도까지 내려가 북극체험도 가능하다.
이 호텔의 벽은 눈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봄이 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돼 더욱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이에 겨울철 6개월 정도만 운영된다.
‘봄이면 사라지는 호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예쁘다” “뭔가 특별해 보인다. 봄이면 사라지는 호텔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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