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개그맨 서세원(56) 씨가 개신교 목사로 변신해 강남구 청담동의 소규모 개척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세원은 미국의 한 신학 교육기관에서 정규과정을 수료한 뒤 관련 교회에서 훈련을 받고서 지난해 11월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79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서씨는 '서세원쇼' '좋은 세상 만들기' 등을 통해 방송 진행자로 정상의 인기를 누렸으며 '조폭마누라' '도마 안중근' 등을 제작하며 영화계에서도 활동했다. 그러나 자신이 설립한 서세원프로덕션의 운영 과정에서 연예계 비리 사건에 연루돼 구속기소되고, 이후 송사에 휘말리는 등 곡절을 겪었다.
서씨의 목사 변신에는 독실한 신자였던 그의 아내 서정희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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