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할리우드에서 감초연기로 주목받는 아론 유
PIFF-할리우드에서 감초연기로 주목받는 아론 유
  • 유성희
  • 승인 20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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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유성희]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아론 유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APAN(아시아 태평양 연기자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에 온 아론 유는 4일 오후 피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오픈토크에는 <터미네이터4>의 여주인공 문 블러드 굿, 미국 드라마 <히어로즈>의 제임스 케이슨 등과 함께 국내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팬들과의 만남에서 아론 유 등 참석자는 할리우드에서 과거 제한적인 역할만을 맡아왔던 아시아계 배우들이 점점 자신의 영역을 넓히며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말해 달라진 아시아계 배우의 위상을 이야기했다.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한 아론 유는 연극과 TV를 시리즈를 거쳐 영화 <디스터비아>에서 주인공 샤이아 라보프의 베스트 프렌드인 엉뚱하고 유쾌한 로니 역을 맡아 주목을 끌었다. 또 로렌스 피시번, 케빈 스페이시 등과 함께 MIT공대생들의 실화를 다룬 <21>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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