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영국 런던에서 한국연화 감독 12명의 작품전이 열린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올해 연중행사로 매달 1명씩 한국 영화감독을 초빙해 영국의 팬들과 만나 함께 영화를 보고 작품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 `한국 영화 12 감독전'을 개최한다. `12감독전'은 매월 1명의 감독을 선정해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영화를 상영한다.
첫 주자는 영국에 최초로 배급된 한국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이명세 감독. 이 감독은 26일 밤(현지 시간) 런던 시내 피카딜리 서커스에 위치한 아폴로 시네마에서 열린 `형사' 상영회에 참석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눴다.
2월에는 `여배우들' 등 세련된 형식으로 한국영화의 장르를 넓혀가는 이재용 감독, 3월에는 1980년대 이후 새로운 한국 영화 뉴웨이브의 대표 박광수 감독이 런던을 찾는다.
한국 현대사의 변화와 함께해온 임권택 감독의 특별 회고전은 10월에 열리고 이준익(6월), 전규환(9월|), 이현승(7월), 송일곤(4월), 임순례(12월), 송해성(11월), 전계수(5월), 이윤기(8월) 감독 등도 다양한 한국의 영화를 소개한다.
한국문화원은 매달 발간되는 12권의 프로그램 책자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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