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YG 욕심 “내가 아직 소속사가 없는데 개그맨 모집은 안하나?”
정형돈 YG 욕심 “내가 아직 소속사가 없는데 개그맨 모집은 안하나?”
  • 장현진
  • 승인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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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장현진】 개그맨 정형돈이 YG엔터테이먼트에 러브콜을 보냈다.

오는 28일 방송 될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전화 연결을 위해 YG엔터테인먼트에 전화를 건 정형돈의 웃지 못 할 모습이 공개된다.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랭킹’ 코너에서는 아이돌이 직접 뽑은 ‘간디작살! 럭셔리 포스 명품돌’ BEST10을 선정했는데, 발표된 순위에 지드래곤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 YG 욕심 “내가 아직 소속사가 없는데 개그맨 모집은 안하나?”

특히 이 코너에서는 매번 1위 주인공에게 축하 전화 연결을 해야 하는 특성 상, 지드래곤과 전화 연결을 해야 했지만 연락처를 모르는 정형돈은 결국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YG소속 관계자는 “지드래곤을 만나면 1위 소식을 꼭 전하겠다”고 말한 뒤“정형돈씨 팬이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정형돈은 “혹시 YG에서는 개그맨 모집은 안 하느냐? 내가 아직 소속사가 없다. 대신 YG 소속이라고 어디 가서 얘기 안 하겠다”고 장난 반으로 속내를 밝히자 “사장님께 말씀드려 보겠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인터넷뉴스팀 장현진 기자 jhj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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