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김주희 아나운서가 정글에서 굴욕적인 검은 눈물을 흘렸다.
지난 23일 SBS 설특집 ‘정글의 법칙 W’에서 김주희는 배우 홍수아, 전혜빈, 개그우먼 정주리와 함께 바타크족 마을에서 정글체험에 나섰다.
이날 정글체험 도중 김주희는 코코넛을 따보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았고, 이에 함께 있던 김나영이 김주희의 무등을 타고 코코넛 나무에 올랐다.
하지만 이내 김주희는 김나영의 몸무게가 실리자 고통을 호소했으며, 정글의 뜨거움과 김나영의 무게에 김주희의 눈에서는 땀과 함께 아이라이너가 흘러내리게 됐다.
이에 김주희는 마치 검은 눈물을 쏟아내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으며, 너무 힘든 나머지 김나영에게 “너 60kg 넘지?”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를 들은 김나영은 “아니다. 난 45kg다”라고 끝까지 부인했으며, 자신을 태운 뒤 녹초가 된 김주희를 “임꺽정 같다”고 비유하며 화제를 돌렸다.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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