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사과, ‘고자전’ 발음 실수 “잠도 안 왔다”
이시영 사과, ‘고자전’ 발음 실수 “잠도 안 왔다”
  • 이민규
  • 승인 2012.01.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365 이민규】 배우 이시영이 ‘고자전’ 발음 실수와 관련해 고창석에게 사과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시영은 지난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서 남우조연상 후보로 영화 ‘고지전’에 출연한 고창석을 호명하며 ‘고자전’으로 잘못 말한 실수에 대해 뒤늦게 해명했다.

이날 이시영은 2011년 가장 아쉬웠던 일을 묻는 질문에 “내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실수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그땐 정말 몰랐고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몰랐다”라고 진지한 태도로 말했다.

이시영 사과 ⓒ 섹션TV 방송 캡처

시상식 당시 이시영의 입에서 나온 예상치 못한 단어의 등장에 장내는 술렁였다.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지만 정작 당사자인 이시영은 눈치 채지 못한 듯 발표를 이어갔다.

이시영은 본의 아니게 굴욕을 준 고창석에게 “겁이 나서 잠이 안 왔다. 고창석 선배님께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인터넷뉴스팀 이민규 기자 mklee@interview365.com



이민규
이민규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