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으로 먹는 왕고들빼기의 예쁜 꽃
쌈으로 먹는 왕고들빼기의 예쁜 꽃
  • 김철
  • 승인 20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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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사계와 삶의 이미지 / 김철



[인터뷰365 김철] 식탁에 오르는 나물 중에는 이름을 모르고 먹는 종류가 적지 않다. 쌈밥집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왕고들빼기도 그런 나물 가운데 하나이다. 왕고들빼기 잎은 다소 쓴맛이 나지만 오히려 쓴맛이 입맛을 돌게 하는 작용을 해 일부러 찾는 사람도 있다.



들에서 흔히 자라는 왕고들빼기의 싱싱한 잎은 보통 쌈으로 먹지만 무침으로 먹어도 별미다. 소나 토끼 같은 가축들에게는 좋은 사료가 된다. 사람과 동물들에게 유익한 왕고들빼기는 여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가을까지 이어진다.



노란색이 연하게 도는 왕고들빼기의 예쁜 꽃은 벌과 나비들도 좋아하는 먹잇감이다. 한철 푸르게 살면서 잎은 식용으로 꽃은 화분으로 동물들을 이롭게 하는 보잘것없는 한 두해살이풀에서도 얻는 것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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