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현진 기자】 가수 박완규가 그동안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를 통해 불거진 태도 논란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오는 22일 JTBC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신의 인터뷰’ 방송에서는 “나는 본업인 노래를 하기 위해 간 것이다. 이 시간부터 이 시간까지 정자세로 있어달라고 방송에서 정해주던가. 무대를 준비하는 내내 아침부터 기도하고 정자세로 있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박완규는 태도 논란 해명에서 보여 준 거친 모습과는 달리 어머니가 아직도 자신을 ‘아가’라고 부르고, 방송이 끝나면 어머니에게 “엄니, 나 잘했어. 걱정 마”라고 가장 먼저 전화한다는 다정한 모습도 보였다.
이처럼 날카로우면서도 솔직한 박완규의 입담에 MC신동엽은 “(박완규 씨가) 방송에서 일부러 센 척 하며 무리하게 설정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이야기를 듣고 보니 마음 속에 박완규란 씨앗이 새로 뿌려진 느낌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인터넷뉴스팀 장현진 기자 jhj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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