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철수의 패딩 구입기’라는 만화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철수의 패딩 구입기’라는 제목의 만화가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만화에서 철수라는 한 소년이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인 패딩을 사고 싶어 한다. 이에 친구에게 물었지만 “40만원이면 산다”는 친구의 말에 흠칫 놀란다.
하지만 어머니에게 패딩 점퍼를 사 달라는 소리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철수는 두 달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았다.
이후 철수는 자신의 패딩을 사고 남은 돈을 어머니께 드리며 “정말 돈 버는 게 쉽지 않구나”라고 자조 섞인 한숨을 내뱉으며 이 만화는 잔잔한 교훈을 남겼다.
‘철수의 패딩 구입기’ 만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훈훈한 만화네요” “유머글인 줄 알았는데, 교훈이 담겼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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