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민규】 방송인 하하 과연 벼락치기로 노홍철 이길 수 있을까?

하하는 19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추어버뤼겠눼~~!!! 슬슬 벼락치기 시작해볼까.... 하.... ???!! 미추어버뤼겠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하는 사자성어 책과 중학교 역사 교과서 등을 들고 뾰로통한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하하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동료 노홍철과의 대결을 예고한 바 있다. 이들은 19일 서울 잠실체육경기장에서 3000명의 관중들과 함께 형과 아우를 가리는 대결을 펼친다.

하하의 대결 상대인 노홍철 또한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떨려!떨려!떨려! 하하vs홍철 백제의 근초고왕처럼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처럼 분골쇄신해서 공전절후한 승부를 펼쳐야지! 알까기를 위해 손 관리도 대학교 때 보던 정역학교제도 펼쳐보고, 과학적으로! 꼬~우!!!”라는 글을 남겨 긴장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 벼락치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매우 궁금하다.”, “본방 무조건 사수해야겠다!”, “벼락치기 효과가 있을까?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이민규 기자 mk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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