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대박기원 고사, 축원문 활활 타올라 ‘대박 예감’
‘한반도’ 대박기원 고사, 축원문 활활 타올라 ‘대박 예감’
  • 장현진
  • 승인 20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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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장현진 기자 TV조선 창사특집 블록버스터 드라마 ‘한반도’가 촬영의 안전과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며 드라마의 성공을 빌었다.

지난 16일 화성시의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에는 드라마 ‘한반도’의 이형민 감독과 주인공 황정민(서명준 역), 그리고 곽희성(민동기 역), 지후(강동원 역), 남북 메탄하이드레이트 기지 연구원 등 배우들과 스태프, 제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고사에서는 촬영이 끝날 때까지 무사고로 촬영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과 ‘한반도’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뜨거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드라마가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반도’ 안전과 대박기원 고사!

특히 황정민은 동료배우들과 나란히 절을 한 후 시원스럽게 음복을 하고는 박력 있게 두 손을 불끈 쥐며 “한반도 파이팅”을 외쳐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이형민 감독은 “힘든 드라마인데 모두들 열심히 촬영에 임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아무 사고 없이 촬영을 마쳤으면 좋겠고, 모두들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또 ‘한반도’가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좋은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출연진 및 스태프들을 독려했다.

또한, 마지막 순서로 이형민 감독이 축원문을 태울 때는 한지가 활활 타오르며 하늘 높이 솟구쳐 모든 제작진이 ‘좋은 징조’라며 환호하는 진풍경이 그려졌다.

인터넷뉴스팀 장현진 기자 jhj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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