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배우 황정민이 엄정화의 소심한 성격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방송되는 KBS2 ‘승승장구’에서는 엄정화를 위해 ‘몰래 온 손님’으로 황정민이 전격 출연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오감도’, ‘댄싱퀸’ 까지 벌써 엄정화와 3번이나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황정민은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의 실체에 대해 낱낱이 폭로했다.
황정민은 “엄정화가 A형이라 걱정이 너무 많다. 이미 엎질러진 물까지도 담으려는 성격이다”라며 엄정화의 소심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황정민은 엄정화를 향해 “엄정화가 가수로서 다시 무대에 선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하며 “요즘 엄정화가 자꾸 자신감 없이 ‘내가 어떻게 무대에 서냐’며 걱정하는데, 좀 더 대범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엄정화는 나에게 언제나 스타였다! 지금도 스타고, 한번 별은 영원한 별이다”는 말을 남기며 엄정화를 격려해 현장에 모두를 감동시켰다.
이에 엄정화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황정민’을 꼽으며 “귀엽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하고, 카리스마까지 있는 사람이다”라고 치켜세우며 남다른 동료애까지 과시했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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