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TOP밴드’의 최종우승 밴드 톡식이 ‘드림하이2’ 카메오 군단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KBS2 ‘드림하이2’에서 톡식(김슬옹, 김정우)과 정진운이 합동 공연을 펼쳐는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톡식은 2011년 KBS2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에서 뛰어난 합주실력을 바탕으로 한 폭발적인 사운드와 여심을 녹이는 훈훈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톡식은 록스타를 꿈꾸는 기린예고의 허풍쟁이 문제아 진유진(정진운 분)이 홍대에서 거리 공연을 펼치는 장면에 출연했다.
정진운과 톡식 멤버들은 뛰어난 연주 실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실제로 톡식과 록 음악을 좋아하는 정진운은 촬영현장에서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고 알려지면서 ‘드림하이2’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또한 톡식 멤버들은 진유진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고 분통해 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연기해 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톡식은 “‘드림하이2’에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정진운과의 호흡도 잘 맞아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며 촬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기린예고 최악의 돌+아이들과 신경쇠약 직전의 최고 아이돌간의 불꽃 튀는 팀 배틀로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드림하이2’는 신선한 컨셉, 한층 다양해진 캐릭터, 여전히 밝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다시 한 번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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