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지나】 배우 주지훈을 뮤지컬 ‘닥터 지바고’에서 볼 수 없게 된다.
10일 주지훈 소속사 측은 “주지훈이 건강상의 이유로 뮤지컬 ‘닥터 지바고’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주지훈은 지난해 11월 군 제대 직후 뮤지컬 ‘닥터 지바고’를 차기작으로 확정 짓고,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인사 한 바 있다”며 “제대 후 복귀 작 임과 동시에 오랜만의 작품 활동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작품을 준비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대 이후 쉴 틈 없이 연습을 진행하다 보니 성대에 무리가 갔고, 성대결절 치료와 연습을 병행해 오던 중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더 이상의 연습 진행은 무리라는 권유를 받았다”고 하차 결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주지훈 본인은 연습 지속에 대한 의지가 강경했으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9일 제작사와 합의 하에 공연 하차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주지훈 측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치료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김지나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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