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故김형은의 기일을 맞아 납골당을 방문했다.
10일 김원효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아내랑 형은이의 5번째 기일 청아공원 다녀오는 길, 하늘에서 행복하길 기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청아공원에 안치된 故김형은의 유골함을 사이에 두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심진화는 기일마다 꾸준히 故김형은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친구를 생각하는 심진화의 우정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앞서 故김형은은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2007년 1월 10일 교통사고로 26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이에 심진화는 지난 1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김형은의 죽음으로 심한 우울증에 걸렸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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