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같은 잎이 눈부시게 화려한 설악초
꽃 같은 잎이 눈부시게 화려한 설악초
  • 김철
  • 승인 200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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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사계와 삶의 이미지 / 김철



[인터뷰365 김철] 한눈에 봐도 화려한 모습의 관상용 화초다. 감상의 포인트는 꽃이 아니라 꽃을 방불케 하는 잎이다. 꽃은 가까이 다가가서 봐야 눈에 띌 만큼 작고 볼품이 없다. 북미원산의 도입종으로 흔히 설악초로 통용되고 있다.



영문 이름(Snow on the Mountain)에서 이름이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설악초를 처음 대하는 사람들은 흡사 눈이 내린 것 같은 눈부시고 화려한 모습의 잎을 보고 꽃으로 착각하는 수가 많다. 그만큼 꽃의 존재가 잎에 가려져 있다.



설악초는 한번 심어 놓으면 해마다 씨가 떨어져 번식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자생력이 강한 일년초여서 특별히 돌보아 주지 않아도 어디에서든 잘 자란다. 시골 화단에 심은 지 몇 년이 안 되어 골목에까지 번질 정도로 퍼졌다. 달밤에 감상하면 더 아름답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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