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위험한 소년들의 태연찬양으로 굴욕을 맛봤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서현이 담당하고 있는 소년이 알고 보니 태연의 팬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합숙소를 찾은 소녀시대는 자신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쓴 소년들에게 직접 카드를 읽어달라고 요청했다.
모두들 낭독하던 그때 서현과 태연의 담당소년인 김회훈 군이 유독 카드 읽기를 꺼려하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카드를 낭독하게 된 김회훈 군은 서현에게는 ‘서현쌤’으로 시작하는 무난한 카드를 적었으나, 태연에게는 ‘타고난 여신’이라고 칭하며 정성 가득한 글씨로 빼곡히 글을 적었다.
태연의 팬임을 밝힌 그는 마지막에 “여신님 완전 팬입니다”라고 당당하게 외쳐 서현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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